'또오해영' 또 해냈다..시청률 평균 9.9%, 최고 10.6% 기록

이정호 기자  |  2016.06.08 09:49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또 오해영'이 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12회는 평균 시청률 9.9%,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전국 가구,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모든 사실을 알고서도 박도경(에릭 분)을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도경 역시 방송 마지막에 "후회하면서 죽고 싶지는 않다"며 오해영에게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져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12화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장회장(강남길 분)이 술집으로 한태진(이재윤 분)을 부르고, 이를 도경이 보게 된 장면이다. 이 회상장면을 통해 태진의 사업이 망하게 된 진짜 이유가 도경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상희PD는 "이번주에 방송된 11화, 12화는 드디어 해영과 도경을 둘러싼 모든 오해들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주인공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회차였다"며 "감정의 진폭이 컸던 만큼, 도경이 해영을 끝까지 사랑하기로 한 결심이 얼마나 어렵고 신중한 선택이었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희PD는 이어 "사랑 앞에 온 마음을 내던지는 도경과 해영이 앞으로 방송되는 다음주 13화, 14화에서는 다시 최강 로코커플다운 폭발적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다음주 방송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2. 2"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6. 6"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7. 7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8. 8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9. 9'운명의 KIA전' LG, 부동의 리드오프 선발 라인업 전격 제외 '김윤식 말소' [잠실 현장]
  10. 10'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