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측, 성폭행 피소 보도에 "허위사실, 일방 주장" 반박(공식입장)

문완식 기자  |  2016.06.13 21:00
박유천


그룹 JYJ 박유천 측이 성폭행으로 피소됐다는 뉴스 보도와 관련 고소인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현재 보도 된 박유천의 피소 관련 입장을 말씀 드린다"며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했다.

씨제스 측은 "아울러, 이 건은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다"며 "또한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 훼손인 만큼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한편 13일 JTBC '뉴스룸'은 박유천이 지난 10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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