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잠실 NC·LG전 우천취소..양 팀 리그 최다 8회

잠실=한동훈 기자  |  2016.06.15 17:06
NC와 LG의 15일 잠실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사진=스타뉴스



15일 오후 6시 30분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6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8번째 맞대결이 비 때문에 취소됐다. 양 팀 모두 8번째 우천 취소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남겨놓게 됐다.

기상청이 예고한 장마를 약 일주일 앞두고 15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렸다. 서울 지역은 오전 한때 해가 떴으나 오후 1시부터 폭우가 쏟아졌다. 빗줄기는 굵어지다 가늘어 지다를 반복했으나 멈추지는 않았다.

KBO는 오후 5시 5분 경 취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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