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 박유천 "무고 고소..무혐의 입증-명예회복할 것"

윤성열 기자  |  2016.06.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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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무더기 고소를 당한 아이돌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무혐의 입증과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적인 큰 파장을 일으키는 사건에 연루돼 죄송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근간에 보도되고 있는 박유천에 대한 각종 기사와 관련하여 그동안 대응을 자제하고자 했다"며 "이는 사실 관계도 전혀 모르는 고소에 대해 언론 대응을 하기 보다 경찰 수사의 결과가 나온 후 정당하게 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하지만 박유천과 관련된 각종 무분별한 고소들을 보면서 경찰의 수사결과를 기다려 대응을 한다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됐다"고 덧붙였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처음으로 박유천을 고소한 A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선 최소한의 사실관계가 파악된 1차 고소건에 대해 월요일 공갈죄와 무고죄 등으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2차 이후 고소에 대해서도 사실관계가 파악되는대로 무고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당사는 박유천의 무협의 입증과 명예회복을 위해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여성 C씨가 성폭행을 당했다며 박유천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강제성이 없었다"며 5일 만에 취하했다. 하지만 지난 16일 또 다른 여성 B씨가 나타나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하며 사건이 일파만파 커졌다.

경찰은 성폭행 사건이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고소를 취하한 A씨의 사건과 함께 전반적인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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