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블링' 래퍼 드레이크가 폭행을 사주한 혐의로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디테일(Detail)로부터 피소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22일(현지시간) 캐나다 가수 드레이크가 자신의 경호원을 시켜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디테일을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디테일은 2014년 드레이크측으로부터 앨범 총괄 프로듀서로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고, 이에 앙심을 품은 드레이크가 자신을 칼라바사스의 집으로 초대한 후 폭행했다고 밝혔다.
디테일은 새벽 2시쯤 드레이크의 자택에 도착했고, 첩스(Chubbs)라는 이름의 경호원이 자신을 심하게 폭행해서 턱뼈가 부러졌다고 말했다.
또 그는 드레이크가 폭행을 계획했다고 주장하며 거액의 피해보상금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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