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신영이 700경기 출장에 1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송신영은 KBO 리그 16시즌째인 올해 6월 24일 현재 통산 699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역대로 700경기에 출장한 투수는 총 7명의 선수가 있었다. 송신영이 달성 시 2007년 최초로 달성한 SK 조웅천 이후 통산 8번째이자 한화 소속으로는 첫 번째 선수가 된다.
또 송신영은 6월 24일 현재 39세 3개월 23일로 종전 700경기 출장 최고령 기록이었던 가득염(S)의 37세 10개월 29일을 넘어 역대 최고령 투수가 된다.
송신영은 통산 699경기 중 중간 투수로 456경기에 출장하며 주로 팀의 불펜 투수로 활약해왔다.
선발로 56경기, 마무리로 187경기에 출장하였다. 본인의 한 시즌 최다 경기 출장은 2010년 기록한 65경기이며,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50경기 이상 마운드에 오른 바 있다.
KBO는 송신영이 7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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