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득남.."3.6kg짜리 내 강아지"

김현록 기자  |  2016.06.26 19:40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스타뉴스


방송인 김나영(35)이 득남했다.

김나영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아들을 출산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산부인과에서 산모에게 채워주는 팔찌를 차고 'OK'표시를 하는 손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이어 "여태껏 차 본 팔찌 중 최고. 새벽에 찾아온 3.6 kg 짜리 내 강아지랑 커플 팔찌. Best bracelet ever"라고 밝혔다. 결혼 14개월 만의 득남이다.

지난해 4월 40대 금융권 종사자와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김나영은 지난 2월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그는 D라인이 돋보이는 자신의 셀프 카메라를 SNS를 통해 공개하며 "저 네 달 있다가 엄마가 된대요"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이후에도 2세 탄생을 기다리며 지내는 모습, 심정 등을 간간이 SNS로 전하며 기쁨과 설렘을 드러내 왔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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