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10개 구단 2017년 1차 지명 완료.. 투수 9명-내야수 1명

심혜진 기자  |  2016.06.27 17:52
KBO리그 10개 구단의 2017 신인 1차 지명이 완료됐다./사진=KBO 제공



KBO리그 10개 구단의 2017년 신인 1차 지명이 마무리됐다.

10개 구단이 27일 2017년 신인 1차 지명을 발표한 가운데, 눈에 띄는 구단은 넥센이다. 9개 구단이 투수를 뽑았지만 넥센은 유일하게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인 휘문고 유격수 이정후를 지명했다.

185cm, 78kg의 체격을 지닌 이정후는 빠른 배트 스피드와 부드러운 스윙으로 다양한 구종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며, 고교선수답지 않게 수준급 컨택 능력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두산은 동국대 우완 사이드암 투수인 최동현을 지명했고, 삼성은 경주고 출신의 우완투수 장지훈을 선택했다. NC는 김해고 좌완 김태현을, SK는 야탑고 우완 이원준을 지명했다.

한화는 북일고 좌완 투수인 김병현을, KIA는 순천효천고 우완 정통파 유승철을 뽑았다. 롯데는 부산고 우완 투수 윤성빈을, 서울권 1순위 선택권을 갖고 있었던 LG의 선택은 고교 최대어 충암고의 우완 투수 고우석이었다. 마지막으로 kt는 장안고 우완 투수 조병욱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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