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러닝타임은 130분..'배대슈'·'시빌워'보다 짧다

김현록 기자  |  2016.06.28 09:08
사진='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


데이빗 에이어 감독이 연출한 DC 히어로 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러닝타임이 130분으로 결정됐다.

최근 데이빗 에이어 감독이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작업을 마쳤다고 SNS를 통해 알린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콜라이더는 영화의 러닝타임이 2시간10분이라고 보도했다.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더 나쁜 악당을 처치하기 위해 조직된 DC 만화 대표 악당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엇갈린 반응을 얻었던 DC 히어로 대전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으로 구겨진 DC의 자존심을 세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DC와 마블의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1시간반 가까운 긴 러닝타임을 고수한 것에 비하면 다소 짤막해진 길이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았던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러닝타임이 각각 150분 안팎이었다. 지난 4월 말 개봉히 DJ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던 마블 히어로물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의 러닝타임 또한 147분이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자레드 레토, 윌 스미스, 마고 로비, 제이 코트니, 조엘 킨나만, 카라 데레바인, 제이 에르난데스, 애덤 비치, 카렌 후쿠하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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