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겸 솔로 가수 태연이 솔로 미니 2집으로 해외에서 지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태연은 지난 28일 0시 R&B와 EDM이 결합된 독특한 장르의 '와이'(Why)를 타이틀 곡으로 한 동명의 솔로 미니 2집 '와이'를 국내외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표했다.
'와이' 앨범 및 타이틀 곡은 공개 첫날 국내 여러 음원 차트 및 해외 10개국 이상의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와이' 앨범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은 이틀째도 계속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음반은 해외 차트에서의 강세에 힘입어 전 세계에 발매된 모든 앨범의 판매고 등을 바탕으로 순위를 정하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현재 6위를 차지, 톱 10 안에 명함을 내밀고 있다.
해당 차트에서 태연에게 앞선 가수(팀)들은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아델, 비욘세, 라민 지와디,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 뮤지션 5팀뿐이다. 물론 현재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톱 10 안에 든 한국 가수는 태연이 유일하다.
태연이 대표 K팝 스타 중 한 명임을 재차 알게 하는 대목이다.
한편 태연은 오는 7월 1일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시작으로 새 음반 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