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롤게임 방송, 현실적인 25살 남자 보여주고 싶었다"

윤상근 기자  |  2016.06.29 21:44
/사진=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화면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롤 게임 개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백현은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네이버 V앱 라이브 '백현의 롤러코스터 리매치'를 통해 "이렇게 내가 롤 게임 방송을 하게 된 이유는 엑소 멤버로서 무대에서의 다소 동떨어진 백현과는 다른 모습을 공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백현은 "이 방송을 통해 현실적인 25살 남자 백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실제로 롤 게임을 좋아하는 남성 팬들이 이 방송을 보고 많이 좋아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앞선 방송에서는 제가 아쉽게 게임에서 졌지만 이번에는 정말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현은 "또래 친구들과 즐기기에 롤 게임 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백현은 지난 9일 발표한 엑소 3집 앨범 '이그잭트' 타이틀 곡 '몬스터'와 '럭키 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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