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5일 넥센 히어로즈전 선발로 장원준을 예고했다.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두산은 선발 로테이션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우천 취소 후 덕아웃에서 만난 한용덕 수석코치는 "장원준부터 선발로 나갈 것이다. 그 뒤로 니퍼트, 유희관, 보우덴, 허준혁으로 선발 로테이션이 돌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원준은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9승3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하면서 두산 선발진의 한 축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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