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삼성 류중일 감독 "역시 이승엽 홈런 결정적"

대구=한동훈 기자  |  2016.07.05 21:48
삼성 류중일 감독.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윤성환의 호투를 앞세워 LG 트윈스를 제압, 3연패서 벗어났다.

삼성은 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LG와의 경기서 7-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윤성환은 7이닝 3실점으로 LG 타선을 봉쇄하며 시즌 8승(4패)째를 신고했다. 이승엽과 박한이는 각각 홈런포를 가동하며 3타수 2안타, 5타수 2안타로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윤성환의 호투 덕에 경기가 잘 풀렸다. 박한이의 홈런이 물꼬를 텄다. 최재원, 김정혁의 타순 연결이 잘 됐다. 좋은 흐름으로 이어졌다. 역시 이승엽의 추가 홈런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돌아봤다.

한편 6일 선발투수로 삼성은 차우찬, LG는 코프랜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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