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서현진 '또오해영' 시간 차 귀국..발걸음 멈추게 하는 인기(현장스케치)

인천국제공항=이정호 기자  |  2016.07.07 11:57
포상휴가를 마치고 귀국한 에릭과 서현진./사진=이기범 기자


종영한 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또 오해영'의 인기는 여전했다. 포상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배우들은 팬들의 따듯한 환호를 받으며 귀국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배우들과 제작진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포상 휴가를 마치고 귀국했다.

이날 '또 오해영' 팀이 귀국하는 현장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취재진들이 몰렸다. 바쁘게 이동하던 여행객들도 '또 오해영' 배우들이 귀국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발걸음을 멈추고서는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 사이에는 해외 여행객들과 해외 팬들도 섞여 있어 '또 오해영'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눈길을 끌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배우들을 꼭 보고 싶다는 아내의 등쌀에 이기지 못해 함께 기다리는 남편과 아이의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곧 배우들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에릭과 서현진은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열애설을 의식한 듯 시간 차를 두고 따로 입국했다. 에릭은 열애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서현진은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는 뜻을 전했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기두, 김지석, 최준호/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이후 다른 배우들도 속속 입국했다. 남기애, 이한위, 허영지, 이재윤, 하시은, 전혜빈 등 배우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귀국했다. 배우들은 팬들의 환호에 미소로 회답했다.

김지석과 김기두, 최준호는 자신을 마중 나온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하트를 그리며 포즈를 취했다. 배우들은 "즐거웠다. 또 연락하자"라고 말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다.

한편 '또 오해영' 출연배우들과 제작진은 지난 3일 푸껫으로 3박 5일 일정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지난 6월 28일 종영한 '또 오해영'은 tvN 월화드라마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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