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톰 히들스턴, '토르 3' 촬영지 호주 도착

김지연 영어뉴스에디터  |  2016.07.08 09:50
테일러 스위프트(좌)와 톰 히들스턴(우)/AFPBBNews=뉴스1


열애중인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 커플의 사랑은 영화촬영도 막을 수 없는 모양이다.

미국 연예매체 저스트 자레드(Just Jared)는 7일(현지시간)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이 토르 시리즈 3탄의 촬영지인 호주 시드니 공항에 함께 도착한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곧 촬영이 시작되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Thor: Ragnarok)'에서 로키 역을 맡은 톰 히들스턴을 따라 호주로 왔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은 6일 독립기념일 파티를 열었던 로드아일랜드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그곳에서 호주행 비행기로 환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감독: 타키아 와이티티)는 2017년 1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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