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탈출' 롯데 조원우 감독 "후반기 도약 계기 만들 것"

부산=한동훈 기자  |  2016.07.08 21:57
롯데 조원우 감독.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를 꺾고 2연패서 벗어났다. LG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롯데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LG와의 경기서 8-5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레일리가 5⅔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6회부터 이성민, 윤길현, 손승락이 무실점으로 이어 던졌다. 타선에서는 황재균과 강민호가 6타점을 합작해 힘을 보탰다.

경기가 끝난 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지난 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줬다. 윤길현이 중간에서 제 역할을 했고 강민호가 필요한 시기에 적시타를 쳐줬다. 올스타전 휴식기 전까지 집중해서 후반기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민호는 "오늘 레일리와 호흡이 좋았는데 후반 로케이션에 문제가 있었다. 오늘 경기 중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지난 이틀 좋지 못한 경기해서 오늘 더욱 집중했다. 다행이 결과가 좋았다. 남은 전반기 1승이라도 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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