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30)가 남자친구와 1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슬기는 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예식장에서 1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정성호가, 축가는 노을, 박정현, 길미가 맡았다. 김구라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박슬기의 예비신랑은 현재 광고 회사에 재직 중으로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다.
이날 결혼을 앞둔 박슬기는 스타뉴스에 "아무렇지도 않고 그냥 좋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박슬기는 자신이 리포터로 활동 중인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낳았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 대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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