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오늘(9일) 본격 유닛 대결..최하위 전원 탈락

윤성열 기자  |  2016.07.09 15:03
/사진제공=CJ E&M


Mnet 유닛 서바이벌 '소년24'가 한층 더 뜨거워진 유닛 대결을 예고했다.

9일 CJ E&M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하는 '소년24' 4회에서는 유닛 간 경쟁의 시작인 1차 유닛전이 펼쳐진다.

유닛별로 6명의 멤버를 확정한 소년들이 유닛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는 것. 경연 결과 점수가 가장 낮은 유닛은 전원 탈락하게 된다. 때문에 이번 무대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얼마나 사로잡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날 유닛전에서는 기존 아이돌 노래와 다른 음악 장르를 섞어 각 유닛만의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믹스 앤 매치' 미션이 주어진다.

이에 빅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위너 '센치해', 블락비 '헐'(HER),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트와이스 '치어 업'(Cheer Up), GDx태양 '굿 보이'(Good Boy),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등 인기곡들에 뮤지컬, 어쿠스틱, 알앤비,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섞인 색다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유닛전에서는 기존 케이팝 노래에 유닛만의 색깔이 담긴 장르 결합으로 소년들이 한층 색다르고 발전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최하위 유닛의 멤버 전원이 탈락하는 '소년24'의 치열해진 유닛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소년24'는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발된, 가수의 꿈을 꾸는 49명의 소년들이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친다. 방송을 통해 최종 선발된 24명은 '소년24'의 멤버로서 전용 공연장에서 1년간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며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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