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3득점' 신종길 "매 경기 두 번 이상 출루 목표"

부산=국재환 기자  |  2016.07.19 22:41
KIA 타이거즈 신종길.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리드오프로 출전, 3안타 3득점 맹활약을 펼친 KIA 타이거즈 외야수 신종길(33)이 매 경기마다 출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종길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10차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3득점을 기록, 팀의 6-1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신종길은 "선두타자로써 내가 해야 할 임무는 출루라고 생각했다. 오늘뿐만 아니라 매 경기마다 두 번 이상 출루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햄스트링이 완전치 않아 각별히 주의하고 있지만, 상황에 맞게 최대한 뛰고 한 베이스 더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전반기에 많이 빠져 있어 팀에 미안했다. 후반기에는 무조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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