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길건, 26일 '더쇼'로 8년만 가요순위프로 출연..'기대 UP'

길혜성 기자  |  2016.07.23 06:58
길건 / 사진=스타뉴스


'원조 댄싱퀸' 길건이 신곡을 통해 8년 만의 가요계 컴백을 알린 가운데, 가요 순위 프로그램 출연도 재개한다.

23일 가요계 및 방송계에 따르면 길건은 오는 26일 오후 생방송될 음악 전문 채널 SBS MTV 가요 순위 프로그램 '더쇼'에 출연, 지난 21일 발표한 신곡 '#내 아래'를 무대를 꾸민다.

'#내 아래'를 통해 지난 2008년 정규 3집 '라이트 오브 더 월드' 이후 8년 만에 신곡을 내고 가요계로 돌아온 길건이 새 노래를 들고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 나서는 것 역시 8년 만이다. 길건 본인 및 팬들에는 기대되는 무대인 셈이다.

특히 길건은 원조 댄싱퀸으로 불릴 만큼 빼어난 춤실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기에, 컴백 후 가요 프로그램 첫 출연인 이날 '더 쇼'를 통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앞서 길건은 지난 21일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내 아래'에 대해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이라며 "안무도 파격적이고 춤을 추기에 너무 좋은 곡"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 아래'는 트랩 비트에 팝적 요소를 가미한 트랩팝 넘버다. 중독성 있는 비트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빅브라더와 스테인보이스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노랫말을 빅브라더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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