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당분간 국내가 아닌 해외를 무대로 자신의 연예 활동 영역을 넓혀간다.
제시카는 지난 20일 할리우드 단편 영화 '투 벨 맨3' 촬영을 위해 미국 LA로 향했다. 제시카가 주인공을 맡은 '투 벨 맨3'는 JW메리어트 호텔 측이 각국에 있는 자신들의 호텔, 리조트를 배경으로 제작하는 단편 영화. 제시카는 이 작품에서 할리우드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한국계 배우 이기홍과 부부 역할로 글로벌 벨맨 게임에 우연히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담게 될 예정이다.
제시카는 앞서 서울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LA에서 '투 벨 맨3'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9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제시카는 또한 중국 영화 '나건풍광적소사규애정'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제시카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 활동에 대한 생각도 전하며 "액션, 로맨스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제시카는 LA에서의 촬영 이후에도 당분간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의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시카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제시카는 아직 국내 활동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제시카의 가장 최근 국내 활동은 지난 5월 발표한 솔로 앨범 'With Love, J'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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