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土 128만명 하루 최다 관객..역대급 신기록 행진

전형화 기자  |  2016.07.24 09:04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이 역대급 흥행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23일 128만 738명을 동원했다. 지난 20일 정식 개봉해 누적 412만 17명을 기록했다.

'부산행'이 23일 동원한 128만명은 '명량'의 일일 최다 관객 동원 기록(125만명)을 넘어선 기록. 한국영화 사상 하루 120만명 이상 동원한 영화는 '부산행'과 '명량' 단 두 편 뿐이다.

'부산행'은 개봉 첫날 87만명을 동원,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부산행'은 유료시사회로 동원한 56만명을 포함해 개봉 첫날 100만명, 둘째날 200만명, 셋째날 300만명, 넷 째 날 400만명 등 폭발적인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24일 500만명 돌파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행'은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떠나는 KTX에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벌어지는 영화.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부산행'은 잇따라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어 올해 첫 천만영화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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