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 시각장애인 돕기 마라톤 홍보대사 위촉

이경호 기자  |  2016.07.26 14:04
방송인 레이양/사진제공=토비스미디어


방송인 레이양이 시각장애인 돕기 마라톤 성공을 위해 나섰다.

26일 오후 레이양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레이양이 '제2회 시각장애인 돕기 함께 뛰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활동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오는 9월 3일 오전 8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하프와 10km 달리기 코스, 5km 걷기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비 및 상금은 시각장애인 돕기 기금으로 기부된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부 남산 지부장은 "평소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가 강습 등 시각장애인 건강 증진에 힘써 온 피트니스 전문가 레이양이 적임자라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레이양은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에 출연 중이며, 종합편성채널 채널A '닥터 지바고'의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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