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태양(27)과 배우 민효린(29)이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27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태양과 민효린은 최근 휴가 차 일본 도쿄를 함께 방문했다. 두 사람은 도쿄 거리를 함께 걸으며 쇼핑을 즐기는 등 연인으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 모두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민효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민효린은 개인적인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태양이 발표한 '새벽 한 시'의 뮤직비디오에 민효린이 출연하며 두 사람이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태양과 민효린은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태양이 속한 빅뱅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콘서트 준비 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민효린은 현재 자신이 출연 중인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로 무대에 서며 많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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