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연 "일대일 배틀서 플로우식 이겼다면 자신감 붙었을 것"(인터뷰)

윤상근 기자  |  2016.07.27 18:24
아이돌 그룹 유니크 멤버 승연 /사진=이동훈 기자


아이돌 그룹 유니크 멤버 승연(21, 본명 조승연)이 엠넷 '쇼미더머니5' 일대일 배틀에서 플로우식을 이겼다면 향후 경연에서 자신감이 더 붙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승연은 27일 오후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만약 플로우식을 일대일 배틀에서 이겼다면 그로 인한 자신감은 더 배가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승연은 지난 5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일대일 배틀 미션까지 오르며 시선을 모았다. 이후 승연은 플로우식에 패해 탈락했다.

승연은 "플로우식 형이 아지아틱스 멤버로 활동할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고 이번 '쇼미더머니5'에서도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승연은 이와 함께 "'쇼미더머니5'가 주 1회 촬영으로 진행됐는데 계속 다른 콘셉트의 경연을 이어가서 가사도 매번 새롭게 써야 했고 계속 외워야 했던 부분이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승연은 '쇼미더머니5'로 인연을 맺은 래퍼 플로우식과 콜라보레이션 곡 '레시피'를 오는 29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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