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승' 신재영 "체인지업 섞어 던진 것이 주효했다"

고척=김지현 기자  |  2016.07.27 22:00
신재영.



넥센 히어로즈 신재영이 36일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신재영은 체인지업을 섞어 던진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신재영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0구를 던져 7피안타 1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11승을 수확했다. 덕분에 넥센도 9-4로 승리하면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신재영은 "경기 초반에 힘들었는데 타자들이 많이 도와준 것 같다. 중간중간 체인지업을 섞어 던진 것이 주효했다. 체인지업을 던져야 슬라이더가 통하기 때문에 앞으로 체인지업을 더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을 계기로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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