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개봉 열흘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부산행'은 28일 29만 887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695만 5324명을 기록했다.
'부산행'은 29일 700만 돌파가 확실시되며, 개봉 10일 만에 700만 돌파라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부산행'은 개봉 첫날 87만 23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역대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23일에는 128만여 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명량'의 일일 최다 관객 기록을 깨는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으로 28일 35만 409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83만 117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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