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야수 고동진 웨이버 공시.. '임익준 정식 등록'

김우종 기자  |  2016.07.29 15:25


고동진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벗는다.

한화 이글스는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고동진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야수 임익준의 정식 선수 등록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고동진은 지난 2000년 한화에 2차 지명(4라운드 32순위)을 받은 뒤 2004년 한화에 입단해 13년 간 활약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통상 820경기에 출장, 타율 0.249, 311득점 201타점 21홈런 62도루 19실책 장타율 0.325, 출루율 0.331을 기록했다.

한편 임익준은 광주 동성고를 졸업한 뒤 지난 2007년 삼성에 2차 3라운드 24순위로 입단했다. 이어 2011년 2차 드래프트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1군 통산 성적은 120경기 출장해 타율 0.210, 20득점 7타점 6도루. 올해 1군 성적은 없으며, 퓨처스리그에서 총 19경기에 출전, 타율 0.218(55타수 12안타) 6타점 9볼넷 11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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