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배우들이 박해영 작가의 부군상에 조문, 슬픔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30일 오후 '또 오해영'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영 작가의 남편이 지난 27일 중국에서 사망했다.
관계자는 "고인이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며 "박해영 작가의 부군상 소식은 오늘(30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오해영'에 출연한 한 배우 관계자는 "오늘 소식을 전해들었다"며 "비보에 안타까워하고 있고, 곧 조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30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월 1일이다.
한편 박해영 작가는 2004년 KBS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 종합편성채널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등을 집필했다. 또 지난 6월 종영한 '또 오해영'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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