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어때?' 뮤비에 댄서 100명 투입..초대형 파티신

이경호 기자  |  2016.07.30 22:18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가수 현아의 신곡 '어때?' 뮤직비디오에 약 100명의 댄서들이 동원, 초대형 '파티신'을 선보인다.

30일 오후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아의 신곡 '어때?'의 1차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어때?'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100여 명의 댄서들이 투입되는 최대규모 파티신이 등장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현아의 뮤비 중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녀는 후렴구 내 등장하는 '같이 춤추자'라는 가사를 포인트로 비밀스런 클럽 안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재현한다.

'어때' 뮤직비디오는 클럽의 역동적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 왁킹, 비보잉, 폴댄스, 룸바 등 다양한 전문 분야 댄서들과 다양한 국적의 보조 출연자들이 투입돼 현아와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은 "관전포인트는 단연 파티신"이라며 "'어때?'는 현아가 추구하는 특유의 음악색깔과 잘 맞는 최고 완성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솔로 현아만의 장르가 완전히 자리잡은 것 같다. 현아의 물오른 비주얼적 완숙미도 기대해 달라"며 이번 뮤직비디오에 거는 기대감을 전했다.

현아의 신곡 '어때?'는 '복잡함을 벗어 던지고 지금을 즐기자’는 자유분방한 가사와 강렬한 비트가 담겼다.

한편 현아의 미니 5집 음반 '어썸'과 타이틀 곡 '어때?'는 오는 8월 1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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