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에서 승리를 달성한 라이언 피어밴드가 소감을 밝혔다.
102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최고 구속 146km의 패스트볼(30개), 체인지업(28개), 투심 패스트볼(22개), 너클 커브(9개)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롯데 타선을 꽁꽁 묶었다.
경기 후 피어밴드는 "kt에서의 데뷔전이었지만 평소와 같이 경기를 준비했다. 경기 중에는 코치님 말씀대로 너클볼을 많이 던지려고 노력했고, 수비들도 많이 도와준 덕에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어 기쁘고, 기회를 준 kt 팬들을 위해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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