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논란에 휘말려 1군 엔트리에서 빠진 NC 다이노스 투수 이재학이 2군 경기에 등판했다.
당초 이재학은 로테이션 상 30일 LG전에 나설 차례였으나 이날 1군에서 제외됐다. 경찰의 수사망에 혐의가 포착됐다는 소문이 나돌아 정상적인 경기 출전이 어렵다고 NC 구단은 판단했다.
한편 이재학은 결백을 주장하고 있으며 NC 구단측은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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