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을 벗은 DC 히어로물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데이비드 에이어)가 DC 히어로들이 한데 뭉친 빅 프로젝트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1일 오전 서울 왕십리CGV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첫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미국 정보기관이 위험하고도 미스터리한 임무에 투입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을 모아 구성한 자살특공대의 활약상을 그린 첫 작품이다.
영화가 끝난 뒤에는 1개의 쿠키 영상이 등장하니 잠시 엔딩 영상을 지켜보며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배트맨의 등장 자체가 '저스티스 리그'를 예고하고 있지만, 더욱 직접적으로 다음 시리즈에 대한 단서를 남기며 이어질 다음 시리즈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악당들의 입장에서 본 '배트맨' 영화라고 설명하기도 했을 정도다.
오는 3일 개봉. 러닝타임 122분.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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