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18년간 함께한 반려견 죽음에 "마음이 뻥"

문완식 기자  |  2016.08.02 08:52


추성훈의 아내이자 톱모델 야노시호가 20년 가까이 함께 한 반려견의 죽음에 슬픔을 나타냈다.

야노시호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어제 7/30 부르가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야노시호는 "여러분으로부터, 걱정과 격려의 메시지를 많이 받고, 정말 감사하다"며 "마지막까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야노시호는 "부르와의 18년은 정말 둘도 없는 날들이었다"며 "부르와 만날 수 있었던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금은 마음에 구멍이 뻥 뚫린 듯하지만 부르와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다. 부르에 대한 많은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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