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모리유(본명 김유모리·24)가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29)과 이종 사촌 지간이다.
2일 오후 모리유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모리유와 탑이 이종 사촌지간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모리유가 탑과 관련 언급하는 것을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며 "탑이 유명인이라 본인 역시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리유와 탑이 이종 사촌지간인 것은 사실이고, 구체적인 가족 관계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리유는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 간호사 이해주 역을 맡아 똑 부러지는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모리유는 2011년 개봉된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직장의 신', '야경꾼일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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