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연상호 감독, '나이트라인' 출연..첫 뉴스 나들이

김현록 기자  |  2016.08.03 11:37
연상호 감독 / 사진=스타뉴스


1000만 관객 동원을 앞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연상호 감독은 3일 밤 12시30분 방송되는 SBS 뉴스 프로그램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부산행'의 흥행 돌풍에 대한 소감 등을 전한다.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를 통해 먼저 주목받았던 연상호 감독은 첫 실사영화인 '부산행'으로 지난 5월 열린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데 이어 흥행감독에 등극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부산행'은 대한민국이 정체불명의 좀비들로 뒤덮인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서 벌어진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지난 20일 정식 개봉 이후 지난 2일까지 905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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