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배우 생활을 은퇴하고 자신의 종교 사이언톨로지에 집중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톰 크루즈 측은 이를 부인했다.
3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연예매체 가십캅은 "톰 크루즈가 배우 생활을 은퇴하고 자신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에 집중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톰크루즈 측 관계자는 "톰 크루즈가 할리우드에서 은퇴하지 않는다. "종교에 집중하기 위해 플로리다로 이사 가는 것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내셔널 인콰이어는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6'등 3편의 영화를 더 촬영한 후 배우 생활을 은퇴한다"라며 "플로리다에 있는 사이언톨로지 본부로 이사해 종교 활동에 집중한다"라고 알렸다.
한편 톰 크루즈는 독실한 사이언톨로지교인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2년 케이티 홈즈와 이혼한 이후 사이언톨로지교단에서 신자들에게 사이언톨로지를 믿지 않은 사람들과 만나지 못 하도록 금지해 딸과 만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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