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PD "김국진♥강수지 출연은 계속, 결혼 후 졸업은 맞지만.."

임주현 기자  |  2016.08.04 11:25
김국진(왼쪽)과 강수지/사진=스타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연출 이승훈 PD가 김국진과 강수지가 프로그램에 계속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훈 PD는 4일 오전 스타뉴스에 "김국진과 강수지가 계속 '불타는 청춘'에 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이에 김국진과 강수지 양측 모두 열애는 인정했지만 결혼설은 부인했다.

'불타는 청춘'은 중년 싱글 남녀의 우정 쌓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결혼을 할 경우에는 졸업하는 시스템이다. 과거 멤버였던 김혜선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축복 속에 프로그램을 졸업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승훈 PD는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 얘기는 아직 이른 것 같다. 결혼을 하게 되면 졸업하는 시스템인 건 사실이다"며 "현재 녹화 중으로 김국진과 강수지의 얘기를 들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가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출연한 '불타는 청춘'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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