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6일 소집해제 앞두고 5일 근무 마무리.."조용히"

김미화 기자  |  2016.08.05 11:53
배우 이민기 / 사진=스타뉴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이민기가 오는 6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5일 근무를 마무리한다.

서울 용산구청에서 공익근무중인 이민기는 오는 6일 소집해제와 함께 사회로 복귀한다. 당초 이민기의 소집해제일이 오는 3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6일이 마지막 날이다.

단, 소집해제일인 6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이민기는 5일 근무를 마무리 한다. 병무청에 따르면 공휴일이 소집해제인 사람은 전날 업무를 마무리한다.

이민기는 앞서 2014년 8월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해 왔다. 약 2년 만에 사회로 복귀하게 된 이민기는 별다른 언급이나 행사 없이 조용히 복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성폭행 스캔들에 휘말렸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던 이민기는 복귀작으로 고려했던 tvN 새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최종 하차하는 등 곤욕을 치렀다. 경찰은 이민기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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