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점프' 김성근 감독 "송창식 피칭, 돋보였다"

울산=김지현 기자  |  2016.08.11 22:07
김성근 감독.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구원등판해 시즌 7승째를 수확한 송창식을 칭찬했다.

한화는 1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서 3-2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7위로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하지만 롯데는 4연패에 빠지면서 한화에 7위를 뺏기고 8위로 내려왔다.

송창식의 활약이 빛났다. 송창식은 6회초 2사 만루서 구원등판해 2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정근우는 2-2 동점이던 7회초 결승타를 때려냈고 선발 카스티요는 5⅔이닝 동안 99구를 던져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선발 카스티요가 6회까지 잘 던져줬다. 이어 던진 송창식의 피칭이 돋보였다. 마무리 정우람도 제 역할을 해줬다. 득점 찬스가 많이 않았지만 장민석이 만든 기회를 정근우가 득점으로 잘 연결해줬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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