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이용규가 통산 3번째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이용규는 1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서 1번 타자 및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용규는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박진형과의 승부에서 볼카운트 2B-2S를 이끌어낸 이용규는 5구째 127km 포크볼을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3호 홈런.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