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신네기' 정일우부터 안재현..신데렐라 박소담 사로잡을 왕자는?

박정현 인턴기자  |  2016.08.14 06:40
/사진=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화면 캡처


세 명의 기사 중 누가 박소담의 왕자님이 될까. 박소담이 하늘그룹 삼 형제와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권혁찬 이민우)에서는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 은하원(박소담 분)이 강씨 형제들과 동거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현민(안재현 분)의 약혼녀로 알려지면서 은하원은 '국민 로또녀'로 떠올랐다. 각종 방송에선 은하원의 정체로 들썩였다. 강현민은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은하원을 왕자님처럼 구해냈다.

강현민처럼 은하원이 위기에 빠진 순간에 등장한 왕자님은 또 있었다. 강지운(정일우 분)은 호텔에서 거부당한 은하원을 위해 스위트룸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동행해줬고 은하원은 고마움을 표했다.

영화관에서도 은하원과 강지운은 마주쳤다. 아무도 없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 졸던 은하원은 자신을 빤히 보는 강지운을 발견했다. 강지운은 은하원에게 돈 있냐고 물었고 은하원은 돈이 끊겨 굶는 강지운을 위해 편의점에서 신세를 갚았다.

막내인 강서우(이정신 분)과는 호텔에서 휴대전화가 바뀐 것으로 인연을 맺었다. 강서우와 은하원은 휴대전화를 다시 되돌려 받으러 갔다가 마주쳤다. 강서우는 은하원의 문자내역을 보고 은하원이 언니에게 미움받는다는 것을 알고 마음 아파했다.

이어 은하원은 이 세 남자들과 하늘집에서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 하늘그룹의 강회장(김용건 분)이 하늘집에 3개월 동안 살면서 손자들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면 등록금을 대주겠다고 한 것.

본격적인 4각관계가 예고됐지만 은하원은 돈에도 흔들리지 않는 '철벽녀'로서의 면모를 나타냈다. 은하원은 "흙수저 물고 태어난 자존심이 있다"며 "내 인생은 내가 지킨다"고 10개가 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캔디형 인물이다.

그렇게 꿋꿋이 살아가는 은하원이었지만 가족에게서까지 버림받자 선택지는 없었다. 은하원과 함께 하늘집에서 살아갈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삼형제가 은하원과 어떻게 엮일지, 은하원의 사랑을 쟁취할 왕자님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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