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젤리피쉬 계약만료 신생기획사行..秋새앨범

길혜성 기자  |  2016.08.17 11:50
박효신 / 사진=스타뉴스


실력파 보컬리스트 박효신이 7년간 몸담았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를 떠나 신생 기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젤리피쉬 측은 17일 스타뉴스에 "박효신과 전속 계약이 끝났고, 재계약은 하지 않았지만 서로의 발전을 기원했다"라며 박효신과 아름다운 이별을 했음을 알렸다.

지난 2009년부터 7년간 함께 해 온 젤리피쉬를 떠난 박효신은 신생 기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이미 새 전속 계약을 맺었다. 박효신은 글러브엔터테인먼트 및 젤리피시를 통해 오는 9월께 새 음반인 정규 7집을 발매 계획이다.

젤리피쉬 측은 "박효신과 계약 기간은 끝났지만, 앨범 한 장은 아직 남아 있는 상태"라며 "남은 한 장의 앨범을 박효신 새 소속사와 함께 내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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