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채널 '서바이벌 골프홀릭' 최종 우승자 정다솜이 아역배우 정다빈의 친언니로 확인됐다.
18일 정다빈 소속사 알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서바이벌 골프홀릭'에 서바이절 참가자로 출연해 최종 우승자가 된 정다솜은 정다빈의 친언니. 정다솜은 올해 스물 한 살로 프로골퍼 데뷔를 준비 중이다.
'서바이벌 골프홀릭'의 참가자들은 프로골퍼가 꿈인 학생부터 프로데뷔를 목표로 둔 아마추어 등 다양한 경력의 여성 골퍼 8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서바이벌 경쟁을 펼쳐 최종 1인의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동생 정다빈은 최근 MBC '옥중화'에서 어린 옥녀로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각종 화보 및 광고 출연을 통해 아역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견우(주원 분)의 여동생 견희로 캐스팅되어 대본 리딩과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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