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희순 "아직도 박휘순으로 안다..인지도 못 따라가"

김미화 기자  |  2016.08.22 15:35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영화 '올레'의 박희순이 "아직도 나를 박휘순으로 아는 사람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2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올레'의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 출연했다.

오만석은 이날 휴가를 떠난 김태균을 대신해 일일 DJ로 정찬우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라디오 2부에는 영화 '올레'의 신하균, 박희순이 함께 합류했다.

박희순은 "이번 영화에서 본격적인 코미디에 도전했다"라며 "작정하고 재밌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희순은 "영화 배우로 활동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나를 박휘순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박휘순씨의 인지도를 못 따라 간다"라며 "이번 영화를 통해 내가 박휘순씨보다 웃기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레'는 인생에 지친 세 남자들이 제주도로 일상탈출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영화다. 신하균이 희망퇴직 대상자 대기업 과장을, 박희순이 13년째 사법고시를 보고 있는 남자를, 오만석이 겉은 멀쩡한데 속은 문드러진 방송국 메인 앵커 역을 맡았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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