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강민호, 재활 치료 위해 일본行..최대 3~4주

울산=김지현 기자  |  2016.08.23 17:37
강민호. /사진=OSEN



무릎 부상을 당한 강민호(롯데 자이언츠)가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강민호는 23일 오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이지마 재활병원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최대 3~4주간 재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강민호는 지난 19일 KIA전서 수비 도중 무릎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외측부 인대 부분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강민호는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편 강민호는 올 시즌 10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1, 17홈런 59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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