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브렛 필(32)이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필은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7회초 3-3에서 5-3을 만드는 역전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여기서 필은 김진성의 초구를 받아쳤고,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역전 투런포였다.
필 개인으로는 지난 2일 한화전 이후 22일 만에 때려낸 홈런이었다. 시즌 17호포. 이 홈런으로 KIA가 NC에 5-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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