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준형, 매 이닝 실점..2이닝 12실점 와르르

잠실=한동훈 기자  |  2016.08.24 20:10
LG 이준형.



LG 트윈스 이준형이 시즌 최악의 경기를 치렀다.

이준형은 24일 잠실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 2이닝 12실점(11자책)으로 물러났다.

1회 6점, 2회 2점을 준 이준형은 3회말 네 타자를 안타 하나와 볼넷 2개, 실책으로 내보내는 등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교체됐다. 무사 만루에서 유원상에게 바통을 넘겼다. 유원상이 승계주자를 모조리 홈으로 들여보내며 이준형의 자책점은 11점으로 늘어났다.

유원상은 이후 민병헌에게 2점 홈런, 김재환에게 3루타를 맞는 등 점수를 더 줬다.

경기는 3회 현재 LG가 1-14로 크게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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