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축구 예언에 대해 자신의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언자들'에서는 예언 군단으로 출연한 김흥국이 축구 전문가로서의 자신을 어필했다.
이날 김흥국은 탁재훈이 '예언자들'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을 거라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11살 때부터 축구를 했고, 축구 하면 김흥국인데"라며 "날 빼놓고 축구를 논한다? 이 프로그램 잘되겠습니까?"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장동민은 "그래서 불렀어요"며 응수했다. 탁재훈은 재치있게 "신경질은 내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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