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유지태 "나나 매력 많아..이미지 연기 가능한 친구"(인터뷰)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이태준 역 유지태 인터뷰

임주현 기자  |  2016.08.25 10:50
배우 유지태/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유지태(40)가 함께 호흡을 맞춘 애프터스쿨 나나를 칭찬했다.

유지태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지태는 나나에 대해 "매력이 많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배우는 대사가 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사를 콘트롤하고 감정을 호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지를 관리하고 이미지로서 얘기해주는 부분도 크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유지태는 "그걸 이미지 연기라고 표현하는데 그런 이미지 연기가 가능한 친구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지태는 '굿와이프'에서 스캔들이 터지기 전까지 잘나가던 검사이자 김혜경(전도연 분)의 남편 이태준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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